[일요주간=채혜린 기자] 롯데호텔이 취업 도움 프로그램인 ‘채용드림팀’ 제4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다음달 23일 롯데호텔월드에 위치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 취업준비생들에게 모의면접과 1:1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들은 국내외 체인 호텔의 인턴으로 채용되는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 하반기 채용드림팀 역시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의 롯데호텔에서 인턴을 채용할 예정으로 호텔 관련 직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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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롯데호텔. |
채용드림팀의 모의면접은 롯데그룹의 실제 채용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체계적인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수료한 면접관들이 역량면접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피드백뿐만 아니라 면접 노하우와 전략까지 알려준다.
이달 초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호텔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롯데호텔의 서비스 전문 강사진들이 특별히 준비한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기본적인 직장인의 비즈니스 매너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연출법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지원 신청은 8월 11일까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대상자 발표는 8월 16일 전후, 채용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2019년 8월 전역예정자 포함), 2019년 9월 입사 가능자(인턴 채용 연계 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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