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구룡마을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전개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5-12-18 11:55:35
  • 카카오톡 보내기
- 17일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실시
-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 쌀 300kg 후원
▲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과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1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_연탄 20,000장과 쌀300kg을 전달하며 기념사진_수협중앙회 노동진회장(왼쪽),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오른쪽) (사진=수협중앙회)

 

[일요주갠=김ㅈ완재 기자]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 기관은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연탄 2만 장을 후원했다. 특히 이 가운데 연탄 1,000장과 쌀 30포대 등 생필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그동안 어업인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 역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과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1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_수협중앙회 노동진회장(왼쪽)이 Sh수협은행 신학기은행장(오른쪽)과 함께 연탄을 옮기는 장면(사진=수협중앙회)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수협은 어업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 전반을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