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세종서 신중년 AI 일자리 허브 구축…충청권 디지털 재취업 본격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1-28 09: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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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중장년의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및 지역사회 일자리 생태계 조성
- AI·디지털 직무교육 과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지역 중장년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지원
▲ 하나금융그룹,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구축(사진=하나금융그룹)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손잡고 중장년층의 디지털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구축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중장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직무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나금융그룹은 AI 디지털 라벨러, AI 콘텐츠 마케터, AI 강사, AI 이커머스 관리자 등 중장년의 경험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 이후에는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을 연계한 일자리 매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강의실 3곳과 AI·디지털 실습실, 커뮤니티 라운지, 상담 부스, 휴게 공간 등을 갖춰 교육·실습·상담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세종시는 물론 충청권 전역의 중장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나금융그룹,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구축(사진=하나금융그룹)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공유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동열 부행장은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지역 중장년들이 AI 기반 신산업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1호를 개소한 데 이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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