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생성형 AI 기반 ‘RM마케팅플러스+’ BM특허 취득…기업금융 AX 전환 가속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2-11 09: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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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RM마케팅플러스+ 시스템 BM특허 취득(사진=NH농협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이 기업금융 현장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은 기업금융 영업지원 시스템 ‘RM마케팅플러스+’에 대해 비즈니스모델(BM)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 기반 금융혁신 성과를 공식화했다고 11일 밝혔다.


BM특허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새로운 사업 모델에 부여되는 지식재산권으로, 이번 특허 명칭은 ‘마케팅 지원 장치 및 방법’이다. 단순한 시스템 개발을 넘어 영업 프로세스 전반을 구조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RM마케팅플러스+’는 기업금융 전담 직원(RM)의 상담 및 영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숙련 직원들의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데이터화해 시스템에 반영함으로써, 담당자의 역량 편차를 줄이고 일관된 수준의 고객 관리와 금융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부지원사업 추천 기능과 머신러닝 기반 기업 성장성 분석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기업 특성과 재무 상황에 부합하는 금융상품과 정책 지원 제도를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의 거래 실적, 특허·인증 보유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생산적 금융지원 가능성과 우대금리 적용 여부를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상담 과정에서의 판단 근거를 명확히 하고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농협은행은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별 자금 수요와 경영 환경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금융 부문의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 수요를 정교하게 반영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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