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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청 사이클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금1·은2·동1 메달 획득(사진=상주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종목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경상북도의 사이클 부문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를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상주시청 소속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으로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장수지·김민정 선수는 메디슨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장수지 선수는 옴니엄 종목에서 2위, 개인도로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개인 성적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이외에도 팀이 출전한 개인도로 단체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4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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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청 사이클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금1·은2·동1 메달 획득(사진=상주시) |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사이클팀의 노고를 치하하며,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 상주시청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린 점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상주시청이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이번 성과는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차세대 선수들에게도 도전과 성취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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