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부터 H-Harmony까지, '사람 중심' 복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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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임직원 6590명에 여름 보양식 선물(사진=현대그룹) |
현대그룹이 무더위 속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며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이 삼복을 전후해 국내외 임직원 6590명에게 삼계탕과 소고기 등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보양식은 약 4만인분으로, 국내 임직원 5469명과 해외 임직원 1121명의 가정에 각각 배송됐다. 임직원 개인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가정으로 직접 전달해 건강을 챙기고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현 회장은 보양식과 함께 보낸 편지를 통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성장과 고객의 신뢰는 결국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각 사업 현장에서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으로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꼽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현대그룹의 여름철 보양식 전달은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계절성 복지 프로그램을 넘어 임직원의 건강과 소통을 중시하는 현정은 회장의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복리후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그룹은 임직원의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 ‘에이치하모니(H-Harmony)’를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사내 여성 전용 회복·휴게공간인 ‘모성보호실’을 개선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과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믿음 아래 구성원들이 더욱 즐겁게 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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