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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복 편집위원 |
이를 근간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민첩성과 전심전력을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일신하는 합리적이고 근본적인 객관적 토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후 통일된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의 역동적 계층을 구성하는 청소년의 토론실력을 탄탄히 키우는 일이 급선무다.
대한민국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올바른 언어생활과 언어 활용을 발휘할 수 있는 토론의 건전한 기회를 펼치는 동시에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발굴의 가교를 마련하고 가장 우수한 언어프로그램의 개발과 방향을 제시하여 세계화, 국제화, 지구촌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자기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달성함이 목표다.
청소년에게 토론의 핵심주제로 협동, 배려, 나눔, 갈등 문제해결 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동시에 통일, 나라 사랑, 효도와 인성 항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토론 구성은 각급 학년별 2인으로 총 6명 구성하여 과제 발제 및 멘토 역할 등을 수행하고 대표 1인이 토론관(討論官)역할을 한다.
토론 제안배경은 주지하는 바 현 대학입시의 출제방식의 함정이다. 즉 토론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주관식 문제의 근본적 부재 때문이다. 정책책임자와 시행자는 대학입시를 개혁할 자세와 태도를 아예 버리고 외국시험을 직수입하여 국민의 세금을 투입하고 그대로 이식하려는 봉건적 이유다. 물론 해외 즉 미국, 독일 덴마크, 캐나다, 네델란드, 이스라엘 등 토론 방식이 있다. 그러나 그 해결책을 우리 역사에서 찾아 발전시키기를 강력하게 주장한다, 즉 밥상머리 훈육과 조선의 세종 시대에 정례(定例)했던 학술제도인 경연(經筵)이다.
토론의 명제는 우리나라 역사의 태동 정신인 홍익인간 정신에 따른 교육에 따라 예절, 창의, 창조를 근간으로 정치, 경제, 군사문제를 온고지신(溫故知新), 온고 창신(溫故昌新) 및 법고 창신(法古昌新)의 정삼각형 사고방식체계로 대화하는 토론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토론의 훈련주제는 인인교육, 생육교육, 군자불사정신교육, 생명존중사상교육, 자급자족정신교육 및 자기경호교육으로 철저하게 강화하여 새롭게 홍익인간정신교육을 수행한다.
토론의 통합훈련은 자기자신존중사상, 타인배려사상, 자주정신사상, 민주정신사상, 자연보존사상, 호국사상, 투명정신사상, 평화사상, 현실파악 사상, 미래인식사상 등을 과학적으로 융합하여 시대의 흐름에 따른 홍익인간정신사상을 드높게 함양한다.
토론에 따른 수행과제는 도의, 도덕 정신에 투철한 건강하고 강건한 지도자를 양육함이 최종 목표이다. 수행과제를 일반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문제에 정책의 잘못된 시행으로 인한 고위관리와 극소수의 상층기득권의 민폐 누적이다. 민심이 당면한 중차대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 국민의 자급자족 책으로써 근본적인 수입원이 무엇인가? 그것이 농업에 직접 관련된 생산 활동임을 자각하고 있는가? 새 지도자가 농사가 어렵다는 것을 재인식하면 저절로 민심을 얻고 나라가 부유해지고 국민은 평안할 것이다. 라는 문제가 옳은 것인가? 농업을 무시하고 다른 산업으로 대체가 항구적으로 가능한가?
지도자의 선택 기준이 중차대하다. 신언서판을 척도로 토론할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국민을 인도할 영혼 즉, 경험, 연륜, 식견, 지혜, 명철 등을 소유해야 한다. 예지능력을 소유해야 한다. 겸손하고 중용의 도를 지켜야 한다. 스스로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국민의 의무와 권리를 수행하고 행사해야 한다. 국민을 늘 가까이하고 인도해야 한다. 국민의 얼굴을 보지 말고 국민의 말을 평등하게 경청해야 한다. 국민을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어려운 문제를 듣고 속히 결정해야 한다.
국민과 일치하는 국적이어야 한다. 너무 많은 재산을 소유해서도 안 된다. 모든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한다. 힘과 권위와 설득력 있는 말과 마음속으로 표현한다. 우아한 말을 구사한다. 방문하는 곳마다 여론 확보능력과 힘과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 헌법을 위법하는 자를 엄단 한다. 특사를 잘 활용해야 한다. 용감한 사람을 감동으로 활용해야 한다. 국민의 뜻을 잘 따라야 한다. 국민에게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려 주어야 한다. 국민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국민에게 순종할 줄 알아야 한다. 국민에게 진리와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과부 고독 및 장애인을 잘 살핀다. 국민을 정의와 공평으로 통치한다. 국가를 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을 온갖 재앙에서 구해야 한다. 이자 없이 원금을 빌려주는 방법을 연구하고 시행한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분명히 구별한다.
지도자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임을 인식해야 한다. 선한 일을 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국민이 부자이면 왜 부자인가, 가난하면 왜 가난한가를 깨닫게 해야 한다. 국민의 빚을 면제하는 합리적 방법을 연구하고 시행한다. 국민에게 세금을 잘 거두어야 한다.
내치 및 외치에 관한 과제를 상호 연계 토론할 때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 해외 산업영토 확장 책으로 실효적인 경제, 문화정책 등 개발과 전통에 관련된 학문 장려와 지방 교육의 실제 강화, 군사력 배양 및 미국, 중국, 일본 등에 대한 선심, 배타적 외교 공세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국민에게 합당한 직책과 관직을 새롭게 부여하는 공평한 기준을 재정립해야 한다.
토론에 대한 훈련의 한계가 어디에 있는가? 과학과 기술을 활용하여 보편적인 교육적, 능동적 창조 활동으로 지역성을 탈피하고 선진화된 국가의 토론제도를 직접 차용 이식하는 수동적 자세를 과감히 버리고 우리의 고유의 것을 국제적으로 전환하는 정책 개발을 유도해야 한다. 청소년의 범죄예방책으로 가장 좋은 직업을 찾도록 진단평가와 교육 및 창의적 진로 경제활동 시행을 가능케 하는 정책 개발에 도움 되는 토론을 견인해야 한다.
토론의 평가에 대하여 프랑스의 18세기 유럽의 계몽사상가, 철학자인 볼테르(Voltaire 1694-1778)의 명언으로 결론을 맺고자 한다. “답변보다는 질문으로 평가하라(Judge a man by his questions rather than his answers)”.
[필자 주요약력]
(사)한국국제언어진흥협회 이사장
(민)대한민국 일등봉사대 사무총장
대한민국 대통령경호실 혁신자문위원
중앙대학교 외국어교육원 강의교수
(사)국가공인 검정관리기관 한국외국어평가원 영어전문위원실장
THE KOREA TIMES 국제교류원 영어평가연구실장
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기원 전국학생 영어 말하기대회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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