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 후 어린이 75% ‘위생 습관 개선’…생생한 콘텐츠로 더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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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출연진 모습.(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즐거운 뮤지컬을 보고 바른 생활습관을 익혀서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공연의 초점을 맞춘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세계 각국의 이웃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면서 깨끗하게 이를 닦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지난해 해당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 습관 향상 여부 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공연 관람 이후 아이의 양치질, 손 씻기,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등 위생 습관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미취학 유아 대상에서 올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까지 공연 관람 대상을 확대했다. 또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학교 공연도 예정돼 있다.
문화예술전문 후원기관인 ‘한국메세나협회’와 음악극창작단 ‘톰방’이 협력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 연극 전문 배우들이 출연진으로 나서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9일 경기 용인시 소재 유아교육기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0여 차례 펼쳐진다. LG생활건강은 서울과 수도권 외에도 부여, 홍성, 김제 등 문화 취약지역인 농어촌 어린이를 대상으로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이 후원하는 반짝반짝 페리오는 9일 경기 용인시 소재 유아교육기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0여 차례 펼쳐진다. 2017년 첫 공연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공연 횟수 171회, 전국 2만 1700여 명의 어린이가 이 뮤지컬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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