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구미시, 2025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상’ 수상

- 보건복지부 주관, 시군구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
- 구미시니어클럽 6년,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 수상사진(왼쪽에서 3번쨰 황은채 사회복지국장) (사진=구미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구미시는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운영 적정성,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구미시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과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각각 6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15% 늘린 203억 원으로 편성하고,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취업지원 등 4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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