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50년의 감동, 다시 달린다…7000명이 하나 된 마라톤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8-10 09: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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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마라톤’ 10월 4일 개최…참가비 전액 장애인 재활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 참가 접수
▲ S-OIL, 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참가 신청 접수(이미지=S-OIL)

 

S-OIL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감동의 마라톤’을 다시 개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S-OIL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감동의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대회 단장을 맡는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인과 장애인 등 약 7000명의 러너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5km, 10km, 하프 등 세 가지 코스 가운데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달리게 된다.

참가비는 5km 5만원, 10km 6만원, 하프 7만원으로 코스별 차등 적용된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참가자와 발달·시각장애인 동반주자 1명은 참가비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반팔 티셔츠와 완주 기념 메달, 구도일 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감동의 마라톤’은 S-OI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S-OIL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간 이 대회를 개최하며 장애인의 도전정신과 재활 의지를 응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다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회공헌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참가비 전액을 장애인 재활 지원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대회의 취지와 사회적 의미를 강화했다.

S-OIL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감동의 마라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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