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코웨이, AI 생활가전 ‘싹쓸이’…11개 제품 My, AI 인증 석권

- AI 기반 사용자 맞춤 관리 기능으로 실생활 편의성 인정받아
-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 통해 제품 제어·진단· 관리 기능 고도화

▲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 인테리어 컷(사진=코웨이)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코웨이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활가전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스마트 매트리스 등 총 11개 제품이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5 My,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y, AI 인증’은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실제 일상에서 얼마나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편의성·유용성·신뢰도를 종합적으로 검증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전 제품군이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AI 기반 생활가전 전반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와 아이콘 정수기2,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시리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시리즈 등이다. 이들 제품은 AI를 활용한 맞춤형 관리 기능과 스마트 진단 기술을 통해 사용자 환경과 상태에 최적화된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자체 스마트 케어 플랫폼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를 통해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고객의 사용 패턴과 제품 상태를 분석·진단해 최적의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 제어와 소모품 상태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관리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주요 제품에 적용된 스마트 진단 기능은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해결 방법까지 안내해 관리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제품 관리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소비자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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