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27년간 누적 지원 장학금 200억 돌파… AI 등 인재 육성으로 사업 개편

보도자료 / 엄지영 기자 / 2026-08-27 1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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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0명 대상 장학금 지급… 이공계 및 특성화고 대상 맞춤형 신설
'호반 이노베이션·브릿지 장학금' 신설… 학업부터 취업까지 연계 지원
설립 이래 누적 장학금 200억 달성… 이공계 및 지역 특성화고 지원 확대
▲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장학생들이 지난 2월 '2026년 호반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설립 27년 만에 누적 장학금 등 지원 규모 20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장학사업을 개편하고 미래산업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이후 1만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약 5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인공지능(AI)·신기술·신소재 등 이공계 우수 인재를 위한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금’과 지역 특성화고 학생의 학습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호반 브릿지 장학금’을 신설했다.

장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호반장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는 AI 협동 프로그램, 전략적 챗GPT 활용법 교육, 자치활동,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지난달에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생 아카데미’를 열어 호반건설 사옥과 대한전선 연구실을 둘러보고 ‘AI 미래직업과 산업변화’를 주제로 한 진로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진로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 네트워킹 등 장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업부터 진로와 취업에 이르는 성장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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