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30억원 특별출연…사회연대경제조직에 375억원 금융지원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8-28 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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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신용보증재단과 사회연대경제 금융지원 협약
지역 상생 금융 확대…사회연대경제조직 자생력 지원
▲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하승창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7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MG동행 사회연대경제조직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자금 조달 과정에서 겪는 금융 접근성의 한계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전용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보증서를 발급받은 조직에는 새마을금고가 총 37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정부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이차보전도 연계해 금융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담보나 신용도 등의 이유로 일반 금융상품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하승창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안정적인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생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뒷받침하는 금융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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