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소비자 중심 경영 전면 강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1-26 17:28:45
  • 카카오톡 보내기
▲ 우리카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사진=우리카드)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우리카드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핵심 경영 원칙으로 하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헌장 선포식은 이달 9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렸으며, 진성원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주요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헌장 선포를 계기로 소비자 신뢰를 경영의 출발점으로 삼고, 모든 사업 과정에서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금융은 금융소비자의 일상과 신뢰 위에 존재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총 8대 원칙과 세부 실천 기준으로 구성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충실히 반영해 상품 기획 단계부터 판매,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카드는 실적과 관행 중심의 영업 문화를 탈피하고, 고객의 필요와 적합성을 우선하는 책임 판매 원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체계와 사전 협의 절차를 고도화하고, 고령자·청년·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호 프로세스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전담하는 거버넌스 체계 역시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준”이라며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카드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