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아이마음 탐사대’ SPACE 2 진출 8개 팀 선정…아동 조기개입 연구 확대

보도자료 / 김완재 기자 / 2026-11-04 1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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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발달 조기개입 솔루션 발굴…8개 팀에 연구비 최대 9억6,000만원 지원
▲ 현대해상,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 조기개입 사업 ‘아이마음 탐사대’ 8개 팀 선정(이미지=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의 최종 단계인 SPACE 2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하고, 지난 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3년간 총 1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지원 솔루션을 발굴해 효과를 검증·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지난 1월 SPACE 1에 진출한 12개 팀은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팀별로 10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파일럿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현대해상은 연구 결과와 SPACE 2 수행계획서를 종합 평가해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 팀은 앞으로 1년간 팀별 80명 이상의 아동이 참여하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은 뉴다이브 컨소시엄, 서울대학교병원·울산과학기술원 컨소시엄, 솔리브벤처스 컨소시엄, 언어발전소 컨소시엄, 잼잼테라퓨틱스, 키키엑스 컨소시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서행동치료팀, 휴레이헬스케어 컨소시엄이다.

선정팀에는 아동 발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병원과 대학,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치료 대기 기간이 길거나 지방에 거주하는 가정도 편리하게 조기개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솔루션을 개발한 팀도 선정됐다. 

 

▲ 현대해상,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 조기개입 사업 ‘아이마음 탐사대’ 8개 팀 선정(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당초 6개 팀으로 계획했던 SPACE 2 진출 규모를 8개 팀으로 확대했다. SPACE 1 파일럿 연구 과정에서 여러 팀이 유의미한 가능성을 보여 다양한 솔루션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종 선정된 8개 팀에는 각각 1억 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솔루션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연구 비용으로 팀당 최대 9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운영위원장인 천근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겸 교수와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및 임팩트스퀘어 관계자, 8개 팀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304개 팀의 지원을 통해 아동 발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각계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8개 팀 선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1년간 진행될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솔루션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과 가족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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