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세부 전문의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전담의가 한 팀 이뤄 신생아 집중 케어
![]() |
▲ 일산차병원 전경. (사진=차병원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신생아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개원 후 참여한 2번의 평가에서 잇달아 1등급을 차지했다.
일산차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등 8개 항목 평가에서 95.17점을 받으며 전체 병원 평균(90.71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2.32점)을 모두 상회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중증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2018년에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고위험 신생아, 저체중 출생아, 이른둥이(미숙아)를 치료하기 위한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3개 격리실을 포함한 총 19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3명의 신생아 세부 전문의와 2명의 신생아집중치료실 전담의 그리고 숙련된 간호사가 팀을 이뤄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치료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에서 출생한 고위험 신생아를 본원으로 전원해 치료하는 지역 거점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역할도 하고 있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고령 산모가 늘고 저출산이 심화하는 가운데 산모들의 안전한 분만을 돕고 고위험 신생아가 건강하게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분당 차병원 연구팀, 간암 환자의 갑상선기능 부작용으로 병합치료 효과 확인
- 차병원 난임 명의 3인, 채널A '위대한 탄생' 출연 시험관 아기 시술 반영
- 분당차병원, 윤리적 연구환경 조성에 앞장...보건복지부 IRB 평가 인증 획득
- 일산차병원, 유방암 수술 1000례 돌파...암 이후까지 케어
- 차 국제병원 김영탁 원장, 해외 환자 진료 등 글로벌 헬스케어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세계 최초 내시경 수술 주입액 개발로 상용화 성공
-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 오픈, 베테랑 연구원교수진 집결...IVF센터 시대 연다
- 차 의과학대, 싱가포르 국립대와 생식 건강 및 난소 의학지식 교류 심포지엄 개최
- 차 의과학대, 미래융합대학 신입생 대상 진로 상담 '차오름 전공 박람회' 성료
- 일산차병원, 수증기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 새 치료법 '리줌 시스템' 도입
- 차 의과학대, 융복합 창의인재 육성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 5년 연속 선정
- 강남 차병원,다학제 치료인 하이브리드노츠로 위암 병변 부위만 절제 가능
- 차병원, 시험관아기시술 국제 난임 심포지엄 개최...난임·생식의학 최신 지견 공유
- 일산차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 일산차병원, 개원 4주년 기념 '차병원과의 추억' 사진 공모전 개최
- 차 의과학대, 지역기업과 산학협력 PR 발표대회 개최..."학생들 실무능력 높여"
-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내시경 점막 절제 수술 신의료기술 인정
- 일산차병원, 지역 주민 위한 갑상선 등 암 예방 건강강좌 개최
- 차움·분당차병원 연구팀, NK세포 활성도 낮으면 고혈압 발생 위험 증가
- 차 의과학대, 태국올림픽위원회와 스포츠의학 발전 위해 업무 협약 체결
- 차 여성의학연구소 유은정 교수,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 획득 [의료人]
- '올림픽 3연패' 펜싱 사브로 대표 구본길, 일산차병원서 둘째 득남
- 일산차병원서 치료 받은 외국인 환자, 차 의과학대에 장학 기금 기부
- 구미시, 재난관리기금으로 의료공백 적극 대응...'시민 생명이 최우선'
- 차 의과학대, 교육혁신 평가서 '최우수 S등급'...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 박차
- 유한건강생활, '녹용 효소분해추출물' 개별인정형 허가 획득..."면역기능성 인정받아"
- 구미시, 빈틈없는 응급의료로 시민 곁 지킨다... 추석에도 안심
- 차 의과학대 한동근·김기진·김지향·김동욱 교수, 첨단재생의료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
- 일산차병원, 개원 4주년 특별 사진전 개최...환자와 의료진 등 치유의 시간 기대
- 차병원, 세계적 난임 치료 권위자 한세열 교수 강남차병원 난임센터서 진료 시작
- 잠실차병원, 국내 최초 개인맞춤형 난임 치료 IVM 시대 열렸다
-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생명 지킴이'로 우뚝...7개월 만에 127명!
-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김일빈 교수, 자폐증은 뇌에 발생하는 '암' 증명
- 일산차병원, 난임 극복 부부와 임산부 100명 모여 차 멘티-멘토 진행
-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연구팀 "맥박 빠르면 면역력 낮고, 염증 지표 높아"
- 차병원, 미국생식의학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11회 수상자 선정 발표
- 차병원, 2024 미국생식의학회 'KYCHA 심포지엄' 개최
- 차 의과학대, 포천시에 미래형 캠퍼스 '유니버-시티' 건설..."대학과 도시 상생발전"
- 일산차병원, 로봇수술 역량 강화 위해 '다빈치SP' 도입
- 차 의과학대, '글로벌 난임 연구원 되는 법' 설명회...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 차 의과학대, 동두천시 도시 브랜드 활성화 아이디어 발표회 열어
-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미혼모자 생활시설에 성금 기부
- 강남차병원 조주영 교수, 역류성식도염 저서 '2024 세종 도서 학술 부문' 선정
- 차 의과학대 문지숙 교수 연구팀, 주사나 수술 없이 혈액검사로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