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성수 지하철 광고로 넓히는 접점, 브랜드 파워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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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그룹 한국케이블텔레콤, 티플러스 홈페이지 10개국 이상 다국어 서비스 개시(사진=태광그룹) |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의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며 국내 체류 외국인을 겨냥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티플러스(tplus) 홈페이지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외국인 신규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티플러스 홈페이지의 주요 메뉴와 서비스 안내뿐만 아니라 배너 이미지에 포함된 문구, 온라인 개통 과정까지 다국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홈페이지에서 국기 모양의 버튼을 선택하면 원하는 언어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은 요금제와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는 단계부터 온라인 셀프개통까지 별도의 언어 지원 없이 모국어에 가까운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마케팅도 병행한다. 티플러스는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 14곳, 100개소에서 스크린도어 광고를 진행한다.
광고는 시청과 성수, 신사, 압구정, 고속터미널, 서울, 광화문, 이태원역 등 주요 상권과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광고를 노출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서울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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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그룹 한국케이블텔레콤, 티플러스 홈페이지 10개국 이상 다국어 서비스 개시(사진=태광그룹) |
고객 혜택과 상담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요금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며,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 다양한 브랜드와 연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센터는 상담 연결 시간을 평균 5분 이내로 운영하는 등 가입 이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외국인 고객의 국내 통신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티플러스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재석 kct 대표이사는 "외국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이 통신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플러스는 알뜰폰 요금제와 다양한 제휴 혜택, 고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금제와 세부 서비스 내용은 티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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