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동포언론 간담회 개최

- 윤대통령 APEC 참석에, 지역 동포들 만남 기대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동포언론 간담회 개최_좌로부터 강창묵, 윤홍선 영사 윤상수 총영사, 김지영 영사(사진=샌프란시스코 정승덕 기자)

 

[일요주간/샌프란시스코 = 정승덕 기자] 지난 8월1일(화) 정오12시에 언론오찬간담회를 개최한 윤상수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그동안 분주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하면서 한미동맹 70주년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한미동맹 70주년 행사는 샌프란시스코시청, 덴버에서는 주지사가 참가한 가운데 관련 토론회가 있었고, 6월 25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참전비 앞에서 73주년 참전 기념 행사, 7월 27일에는 종전 기념일을 맞이하여 욘트빌에서 개최하여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번주 8월 6일(일요일)에는 성악가 “조수미 콘서트”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24일에는 새크라멘토 주의회가 선포하는 한미동맹70주년 기념 결의안 및 김치의 날 선포안이 통과 될 것으로 전망되어, 참석하여 의회와의 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하반기에는 과학기술동맹 관련행사로 K-그룹과 K-나잇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인도 태평양지역 경제 및 안보문제를 살펴보는 인태지역 세미나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APEC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지역을 방문하는 관계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동포초청 간담회가 개최되는 전례가 있어 여기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창묵 과학기술 정보통신 영사와 김지영 선거영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김지영 선거영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대한 안내를 자료 첨부하여 자세히 알렸다. 이번 재외투표기간은 2024년 3월27일부터 4월1일 기간 중 6일 이내, 매일 08:00~17:00에 투표하시면 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상수 총영사는 펜데믹 이후 온라인 예약으로만 예약이 이루어져 많은 불편함을 드렸는데 이제는 전화 예약도 가능케하는 융통성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 중에 있었던 통신문제에 대하여는 이제는 모든 게 원활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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