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입학·졸업 등 보호대상아동의 각종 기념일 지원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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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숙 작가와 화담이엔티 윤하림 대표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언어의 마술사’ 김은숙 작가와 화담이엔티 윤하림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아동들의 소중한 꿈과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인 두 사람이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참사 기부를 시작으로 이후 10년 동안 수해, 산불, 지진 등 국가적 재난 현장마다 온정을 더해온 이들의 누적 기부액은 이번 후원을 포함해 총 13억 원을 기록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보호대상아동 기념일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생일, 입학, 졸업 등 축하받아야 할 중요한 순간들을 지원한다.
김은숙 작가는 “아이들에게 기념일은 단순한 하루가 아니라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자존감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라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하림 대표는 “작은 축하와 관심은 아이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2014년부터 국가적 재난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보내주시는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독지가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우리 사회가 한층 밝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산불과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협회는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면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jikorea5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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