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전 타입 마감...30일 계약 돌입

▲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1일 청약에서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오는 30일 계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5.3대1을 기록했으며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은 32.9대1을 기록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이 편리하다. 도보 2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다. 수성구 학원가도 인접해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다. 전용 84㎡ A타입과 C타입, 전용 121㎡ 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유일한 타워형 구조인 전용 84㎡ B타입은 주방과 가까운 팬트리 구성으로 주방 수납의 장점을 살려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이 외에도 발코니 확장과 주방 및 수납공간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84A·C 타입). 전 세대 고급마감재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했으며 풍성한 녹음과 잔디가 어우러진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등 자연 친화적 조경 설계를 갖췄다.

아울러 대구어린이세상, 범어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세대당 1.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아파트 지하 창고가 지급된다.

한편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아파트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계약은 이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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