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로 건강과 나눔 실천…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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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에스동서는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 1000만원을 조성했다. (사진=IS동서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걸음 함께 걷기’는 아이에스동서가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일정 목표 걸음 수(1000만 보)를 달성하면 회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올해 챌린지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로 총 1800만 보를 기록하며 3주 만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휘발유 중형차 기준 약 1.6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에 해당하며 걷기 실천이 건강과 환경 보호 모두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성된 기부금 1000만 원은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협의를 거쳐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한부모가정의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4년 연속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폐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 환경과 상생을 위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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