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KBO 굿즈·체험·라방 결합한 팬덤 플랫폼 전략으로 개막 흥행 선점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3-27 0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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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재 참여 라방 ‘크보집즁’으로 개막전 흥행 연계
▲ 26일 KBO 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공개한 CJ온스타일 굿즈 부스에서 관계자가 굿즈를 소개하고 있다.(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팬덤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 체험형 굿즈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전략으로 스포츠 커머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현장에서 10개 구단 협업 굿즈를 처음 공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는 개막을 앞둔 야구 팬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단순 전시를 넘어 포토존과 네임 스티커 프린터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현장 체류 시간을 늘리고 팬 경험을 극대화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팬덤 기반 소비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일상 속 우승 기원’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대형 피크닉매트와 경량 양우산, 방도스카프, 타월 키링, 유니폼 샤쉐, 우승기원 명태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9일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상 아이템에 응원 요소를 결합해 팬들의 생활 속 소비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CJ온스타일은 시즌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라이브 방송과 굿즈를 연계해 팬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팬 참여형 캠페인 ‘응원즁’도 함께 전개한다.


오는 28일에는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하는 모바일 라이브 ‘크보집즁’을 통해 개막전과 연계한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팬덤을 흡수하고, KBO 협업 사업을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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