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농협중앙회,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경영목표 달성 총력

-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 집중 논의

▲ 농협중앙회,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사진=농협중앙회)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 7월 말 경영실적 및 연말 손익 전망 ▲ 농축협·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 현황 ▲ 계열사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그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항을 점검하고, 계열사별 관리손익 목표 부여, 하반기 특별평가 실시, 부진 계열사 제재 등 연말 손익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협의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회의에서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올해 손익 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협 본연의 역할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전 임직원이 위기의식을 갖고 금년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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