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휩쓸다…대통령상 금·은상 동시 수상

단체 / 김영란 기자 / 2025-09-10 17: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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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본부, 2년연속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수상
- 전자여권, 오만원권 등 제조공기업으로서 품질경쟁력 입증
▲ 한국조폐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1개, 은상 1개 수상(사진=조폐공사)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1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31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조폐공사는 화폐본부와 ID본부 분임조가 현장개선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조폐공사는 2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ID본부 ‘생생’ 분임조는 ‘전자여권 합지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과제를 통해 금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고상에 올랐다. 화폐본부 ‘무지개’ 분임조는 ‘오만원권 홀로그램 부착공정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은상을 차지했다. 

 

▲ 한국조폐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1개, 은상 1개 수상(사진=조폐공사)


특히 조폐공사는 차세대 전자여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전자여권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2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은 전 임직원이 현장에서 품질혁신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며 “국가대표 제조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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