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칠곡군, ‘2025 ECO칠곡 3R 자원순환 결의대회’ 개최… 친환경 도시 조성 결의

▲ 2025 에코칠곡 3R 자원순환 결의대회(사진=칠곡군)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칠곡군은 11월 6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2025 ECO칠곡 3R 자원순환 결의대회’를 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나섰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사)칠곡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 등 3대 국민운동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에서 자원 재활용(Recycle), 절약(Reduce), 재사용(Reuse)을 실천하는 ‘3R 운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ECO칠곡’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룬 전문 강연과 자원순환 실천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3대 국민운동단체가 중심이 되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군민들에게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이 ECO칠곡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칠곡군은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환경보전 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실천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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