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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가맹점과의 실질적 상생 노력과 공정 거래 문화 정착을 인정받아 25일 열린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hc는 25일 열린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bhc는 가맹점을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AI 확산과 사료값 상승으로 인한 계육 매입가 인상분 약 100억원, 튀김유 매입가 인상분 약 40억원을 본사가 부담하며 가맹점 손익 개선을 지원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상생지원금, 원가 부담, 원재료 지원 등 다각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가맹점주와 배우자 건강검진, 상조 서비스, 장학금 지원, 기념일 선물 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점포 운영 안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공정한 가맹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발족, 본부와 가맹점 간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율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선도하여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ESG 경영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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