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025 ESG 보고서' 발간…게임업 특화 ESG 프레임워크 공개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06-29 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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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ESG 방향성과 게임업 특성 담은 'ESG 프레임워크' 공개
- 글로벌 공시 기준·이중 중대성 평가로 4대 핵심 이슈 도출
▲ 크래프톤, 2025 ESG 보고서 발간(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게임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ESG 프레임워크를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과 이용자 신뢰, 책임 있는 인공지능(AI) 활용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크래프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 KRAFTON ESG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모든 경험에 책임을 담는다(Crafting Responsibility into Every Experience)'를 ESG 비전으로 제시하고, 게임 서비스 전반에 지속가능성과 책임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았다.

보고서는 게임 경험이 지속가능한 기반 위에서 시작되고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되며 기술 혁신으로 미래로 확장된다는 철학을 중심으로 ESG를 핵심 경영 체계로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인프라 ▲신뢰할 수 있는 퍼블리싱 ▲책임 있는 AI 등 3대 축으로 구성된 ESG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수립했다.

지속가능한 인프라 부문에서는 친환경 성수 신사옥 설계와 약 9,000개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가상머신 운영 체계를 소개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퍼블리싱 부문에서는 242개국 글로벌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 보호와 안전 체계를 강화한 점을 강조했다. 특히 자체 안티치트 시스템(KSS) 고도화를 통해 올해 약 795만 개의 부정행위 계정을 제재하고, 미성년자 보호와 콘텐츠 모더레이션 등 신뢰 및 안전 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임 있는 AI 부문에서는 ISO/IEC 27001과 27701 등 국제 데이터 보호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AI Safety 협의체와 ESG위원회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AI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기 위한 원칙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과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반영해 작성됐으며,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이용자 보호와 커뮤니티 안전, 핵심 인재와 역량, AI 기반 게임 및 신사업 혁신 등 4대 핵심 ESG 이슈를 선정했다. 크래프톤은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과 관리 체계를 구체화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게임 산업의 특성과 글로벌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ESG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며 "이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 책임의 가치를 담고 지속가능한 인프라와 신뢰할 수 있는 퍼블리싱, 책임 있는 AI 활용을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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