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과 초등컴퓨터교사협의회가 공동진행으로 프로젝트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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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메이커 챌린지 운영 모습 (사진=뉴시스)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넥슨재단이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Story Maker Challenge)’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미래의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는 기초를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넥슨재단은 어린이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독서 교육 및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 교육에 활용 가능한 그림책을 현직 초등교사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독서 교육 및 융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이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지난 7월 현직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참여 교사를 모집했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대상 교사 모집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넥슨재단이 그림책 제작 지원 및 해외 전파 등을 맡는다.
이달부터 3개월 간 전문 작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재 설정, 원화 작업, 캐릭터 샘플링, 본문 집필 등 그림책 제작 과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후 완성된 그림책은 전국 초등학교에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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