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푸드 메뉴 확대하며 글로벌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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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Q, 인도 1호·2호점 동시 개점_1호점 HSR 레이아웃점 외부 전경 (사진=제너시스BBQ그룹) |
BBQ가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인도 시장에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할랄 인증과 채식 메뉴를 앞세운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K치킨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BBQ는 인도 벵갈루루의 HSR 레이아웃과 코라망갈라에 1·2호점을 동시에 개점했다. 벵갈루루는 인도의 대표적인 IT·스타트업 중심 도시로 젊은 소비층과 고소득 전문직 인구가 밀집해 외식 시장 성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HSR 레이아웃점은 일렉트로닉 시티와 사르자푸르 로드, 아우터 링 로드 등 주요 IT 업무지구와 인접한 프리미엄 상권에 자리 잡았다. 코라망갈라점은 다양한 글로벌 외식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밀집한 대표 상업지역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가 기대되는 곳이다.
두 매장은 젊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퀵서비스레스토랑(QSR) 형태로 운영된다. HSR 레이아웃점은 232㎡ 규모에 90석, 코라망갈라점은 172㎡ 규모에 60석을 갖춘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조성됐다.
메뉴는 골든프라이드와 시크릿양념, 핫스파이시, 소이갈릭, 허니갈릭, 치즐링, 레드착착, 마라핫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를 비롯해 골든프라이드 버거와 시크릿소스 버거, 핫스파이시 버거를 선보인다. 또한 떡볶이와 로제떡볶이, 김치볶음밥, 김치치킨볶음밥 등 한국식 메뉴도 함께 판매해 K푸드 경험을 확대한다.
특히 모든 치킨 메뉴에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JAKIM 할랄 인증을 적용했다. 원재료부터 조리, 가공, 보관, 유통까지 공급망 전반에서 엄격한 할랄 기준을 충족해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인도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도 강화했다. 베지테리언 버거와 골든 컬리플라워 등 채식 메뉴를 함께 운영해 종교와 문화, 식생활을 고려한 맞춤형 메뉴 구성을 완성했다.
BBQ는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메뉴와 운영 전략을 지속 확대하며 K치킨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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