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로 소상공인 카페와 상생 확대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8-04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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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원부재료 지원으로 5년간 상생음료 47만 6천 잔 전달
2022년 커피업계 최초 소상공인 카페 상생 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활동 지속
▲ 스타벅스,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개발…소상공인 카페 150곳 지원(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소상공인 카페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인 상생음료 사업을 한층 확대하며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간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제8차 상생음료로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카페의 메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카페와 지역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3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카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과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스타벅스는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 개발을 비롯해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 노후 카페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조성한 상생기금은 약 10억 원에 이른다. 

 

▲ 스타벅스,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개발…소상공인 카페 150곳 지원(사진=스타벅스코리아)


상생음료 사업은 스타벅스가 보유한 음료 개발 역량과 레시피를 소상공인 카페와 공유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전에 선보인 제5차 상생음료 '유자 자두 에이드'는 조기 품절될 만큼 높은 소비자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카페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개발된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는 경북 상주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해 청량감과 계절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상큼하고 달콤한 샤인머스캣의 풍미에 알로에 베라 토핑을 더해 식감까지 차별화했으며, 음료명에도 지역명과 특산물을 함께 담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의미를 강조했다.

상생음료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카페는 8월 중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네이버 카페와 소상공인 카페 선호 게시판 등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전국 150개 카페에는 레시피와 함께 총 6만 잔 규모의 원·부재료가 무상 지원되며, 해당 음료는 오는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매장과 세부 일정은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 채널과 스타벅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지원을 포함해 2022년 이후 지금까지 누적 47만6천 잔 규모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지원했으며,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모두 1,120곳으로 확대됐다. 

 

▲ 스타벅스,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개발…소상공인 카페 150곳 지원(사진=스타벅스코리아)


이와 함께 노후 시설이나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카페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 보수 지원기금 3천만 원도 추가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매장 환경 개선과 시설 복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재인 동반성장위원회 적합업종운영부 부장은 "상생음료 사업은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상생음료는 단순한 원부재료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온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지원 역시 어려운 경영환경 속 카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카페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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