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년 연속 글로벌 ESG 우수기업 인정… 탄소중립·의약품 접근성 성과 주목

e의료 / 하수은 기자 / 2026-05-13 10:55:29
  • 카카오톡 보내기
- 지속가능성 평가 기반 글로벌 ESG 지표…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
- 탄소중립·환경거버넌스, 의약품 접근성 강화 등 ESG 성과 우수 평가
▲ 한미약품, 2년 연속 글로벌 우수 ESG 경영 평가 획득(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글로벌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가 발표한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ow Jones Best-in-Class Indices·DJBIC)’ 코리아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DJBIC는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기반으로 구성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업의 재무 성과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요소를 종합 평가해 책임투자와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DJBIC 코리아 지수는 국내 유동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가운데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상위 30% 이내 기업만 편입 자격을 얻을 수 있어 ESG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평가에서 탄소중립 기반 환경경영 체계 구축과 예방 중심 안전보건관리 강화, 저개발 국가 대상 의약품 접근성 확대 정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hEHS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해당 조직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환경·보건·안전(EHS) 총괄 조직으로, 사업장별 환경 영향 최소화와 탄소중립 전략 수립, 이행 현황 점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자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위험요인은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 관리되며, 발견 즉시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해 산업 안전성과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는 최빈국(LDC)과 저소득 국가(LIC)를 대상으로 ‘특허 미출원’ 정책을 시행하며 의약품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의약품과 신약 파이프라인 일부에 대해 해당 국가 내 제네릭 생산과 공급을 제한하지 않는 정책으로, 글로벌 보건 형평성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ESG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ESG 경영을 단순한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DJBIC 코리아 지수 2년 연속 편입은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과 의약품 접근성 확대 등 ESG 핵심 과제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지속 고도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