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 선보여

IT Biz ㆍ IT Life / 지혜수 기자 / 2020-10-12 2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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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가벼움과 내구성 겸비한 화이트 컬러의 프리미엄 노트북
▲레노보의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 (이미지=레노보)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PC 및 스토리지 제조 글로벌 브랜드 레노버(Lenovo)가 글로벌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Yoga Slim 7i Carbon)’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요가 슬림 7i 카본은 놀라운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 이동과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 리더와 밀레니얼 세대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니즈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요가 슬림 7i 카본은 깃털만큼 가벼운 966g 무게와 13.3인치(33.78cm)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노트북으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번 제품은 휴대성과 견고함을 고루 갖췄다.

레노버는 기존 요가 제품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문 화이트(Moon White)' 색상을 출시했고, 외부 상판은 탄소섬유(카본 파이버) 소재로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지문 방지 마감 처리를 통해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특히 고급스러운 덮개 마감은 3겹의 소재를 고열 처리하고 최대 9시간의 페인팅이 포함된 독특한 공정을 거쳐 탄생했다. 그 아래에는 에어로 등급 강도의 탄소섬유가 슈퍼카에서 사용되는 고정밀 제조 공정을 통해 섬세하게 적층 가공되었다. 

 

독점적인 Web-Core 2.0 다층 탄소섬유는 재료 무게를 47% 줄이면서 이전 세대에 비해 내구성을 25% 향상시켜, 사용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요가 슬림 7i 카본은 레노버의 엄격한 신뢰성 테스트와 미국 국방부가 제정한 군사 규격인 MIL-STD-810G 기준을 충족하는 군용 등급 테스트를 통과했다. 방진, 극한 온도, 낙하를 포함한 테스트를 거쳐 일상적인 마모와 찢김뿐 아니라 다양한 충격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받아 초고속 반응성뿐 아니라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빠른 응답성, 인텔 WiFi 6을 통한 초고속 기가비트 속도, 2개의 차세대 고속 전송규격 썬더볼트 4(Thunderbolt 4)가 지원하는 연결성으로 작업 속도도 높였다. 

 

50 와트(WH)의 대용량 배터리는 15시간 비디오 재생 또는 최대 13시간 업무를 지원하는 전력을 공급한다. 래피드 차지 부스트(Rapid Charge Boost)로 단 15분 충전하면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해 열 축적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발열 구성 요소로 사용자는 창의적인 응용 프로그램에서 가속화된 성능은 물론 최대 3배의 빠른 속도에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레노보의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 (이미지=레노보)

요가 슬림 7i 카본의 전면 커버에는 손가락 하나로도 디스플레이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레노버 플립 투 부스트(Flip-to-boot) 기능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 리프트 동작이 지능적으로 감지되어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부팅된다.

숄더 서핑(shoulder surfing) 공격에 대응하는 보호 경보와 미라메트릭스(Mirametrix)의 AI 기반의 주의 감지 소프트웨어인 글랜스(Glance)로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하여 고개를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에 노출된 콘텐츠를 흐리게 만들어 정보를 보호한다. 사용자가 화면에 너무 가까이 다가갈 경우 자세 주의 알림도 보낸다.

레노버측은 “요가 제품 사용자들이 더욱 스마트한 삶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요가 슬림 7i 카본은 IT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꾸거나 작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더 스마트 한 기술을 제공하려는 레노버의 신념을 입증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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