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타임캡슐 봉인…미래 100년 약속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07-01 1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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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로우하우스 야외 정원에 타임캡슐 봉인… 2076년 6월 20일 개봉
- ‘미래 세대 전하는 100년의 유산’… 임직원 설문 거쳐 4개 분야 56개 품목 선정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타임캡슐 봉인(사진=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이 지난 100년의 역사와 기업 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한 타임캡슐을 봉인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 야외정원인 윌로우파크에서 '미래 세대에 전하는 100년의 유산'을 주제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사장,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해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타임캡슐에는 1926년 창립 이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걸어온 유한양행의 역사와 성과, 그리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기록물이 수록됐다. 봉인이 완료된 타임캡슐은 50년 뒤인 2076년 6월 20일 창립기념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수록 품목은 임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상징물, 제조·기술, 사람·조직, 역사·정신 등 4개 분야, 총 56개 품목으로 선정됐다. 상징물 분야에는 유한의 기업정신과 신조, 100주년 엠블럼과 슬로건, 회사 배지 등이 담겼으며, 제조·기술 분야에는 대표 제품과 종합 브로슈어, 주요 광고 영상 등 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자료가 포함됐다.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타임캡슐 봉인(사진=유한양행)


사람·조직 분야에는 최고경영자 메시지와 임직원 손편지, 팀별 단체사진 등을 담아 오늘의 유한양행을 만든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역사·정신 분야에는 유한 100년사와 50년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어록집과 관련 서적 등 기업의 철학과 발자취를 보여주는 주요 사료를 함께 봉인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타임캡슐 봉인식은 창립 100년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다음 100년을 향한 다짐을 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50년 뒤 타임캡슐이 개봉되는 순간까지 유한양행이 지켜온 가치와 정신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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