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학기 생활비 장학금 지원...멘토링·장학사업으로 인재 양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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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제34기 국내학사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태광그룹)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34기 국내학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선발한 국내학사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생들과 함께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멘토 7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일주재단 국내학사 장학생들은 2012년부터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을 이어왔으며, 2023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과 학습을 돕고 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 이후 열린 여름캠프에서 멘토링 기초교육과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국내학사 장학생은 모두 60명으로 인문사회계열 18명, 자연공학계열 27명, 예체능계열 15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예체능계열 선발 규모를 확대했으며, 체육 분야 역시 체육교육학 전공뿐 아니라 농구, 태권도, 유도 등 스포츠 유망주까지 선발 대상을 넓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학기당 4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과 별도의 학업 보조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자원이 없는 나라일수록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고(故) 이임용 선대 회장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부터 국내학사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외 학사와 석·박사 장학사업, 사회공헌사업 등을 통해 총 1983명에게 617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김민수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설립자의 뜻을 실천하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나누는 따뜻한 지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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