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상업화 본격화... 4개 대륙 진출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 |
| ▲ 유한양행, ‘레이저티닙(렉라자)’ 유럽 상업화 마일스톤 수령(사진=유한양행) |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유럽 상업화에 따라 3000만달러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이번 마일스톤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제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요법이 유럽 시장에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데 따른 성과다.
이로써 유한양행이 현재까지 확보한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 관련 누적 마일스톤 수령액은 계약금을 포함해 총 3억달러에 도달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 바이오테크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5000만달러 규모의 계약금을 수령했다. 이후 병용 개발 진행과 글로벌 임상 3상 투약 개시, 미국·일본·중국 상업화 등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을 확보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계약금 5000만달러 ▲병용개발 진행 3500만달러 ▲병용 3상 투약 개시 6500만달러 ▲미국 상업화 6000만달러 ▲일본 상업화 1500만달러 ▲중국 상업화 4500만달러에 이어 이번 유럽 상업화 3000만달러까지 더해졌다.
레이저티닙 관련 전체 계약 규모는 계약금을 포함해 총 9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유한양행은 현재까지 약 3분의 1 규모를 수령한 상태다.
유한양행은 마일스톤 외에도 병용요법 처방 확대에 따른 판매 로열티를 지난해부터 수령하고 있다. 특히 유럽 상업화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로열티 수익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레이저티닙은 현재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최선호 요법(Category 1)으로 등재되며 글로벌 표준 치료 지침으로 자리매김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