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가수 알렉스와 결혼 초읽기?

문화 / 김희정 / 2009-01-07 17: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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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언니 결혼식장서 만나 급발전… '한-알' 사실무근 해명
드라마 이산에서 정조(이서진)의 상대역으로 열연한 한지민(송현)이 가수 알렉스와의 염문설이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재 '한지민 열애설'은 다음과 네이버 등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이 같은 관심과는 달리 정작 본인들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인터넷상에서 이 같은 소문이 알려지게 된 발단은 한지민 친언니의 결혼식에 알렉스가 축가를 부른 것이 와전된 것으로 당사자은 해명하고 있다.

이에 당사자들 외에도 많은 한지민과 알렉스의 팬들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고 온라인상과 언론사들 그리고 소속사 등에 문의를 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알렉스 측은 '한지민 형부의 가족과 알렉스가 친분이 있어 축가를 부른 것인데 이렇게 황당한 루머가 나올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특히 알렉스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관련된 보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알렉스가 두 달여 전 먼 친척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최근 한지민 언니의 결혼식 때 알렉스가 축가를 부른 것을 계기로 이들이 연인 사이로 급진전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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