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국내최초 염분탈취 음식물처리기 ‘하이바이’

초저가, 친환경, 재활용 3박자 고루 갖춰

▲ (주)홈닉스 한세희대표

㈜홈닉스(대표:한세희)는 6년여의 연구 끝에 음식물쓰레기의 염분을 탈취하는 기능의 음식물처리기인 ‘하이바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세희 대표는 국내시장의 음식물처리기 관련 제품들이 기능과 성능, 악취 및 이중처리 문제로 논란이 되어 왔다며, 섣불리 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제품의 기능성과 원가 절감, 재활용 방안 등 소비자의 만족도와 제품의 완벽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신중을 기했다고 한다.

녹색성장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제품 연구,개발

정부가 2005년 1월 1일부터 젖은 음식물 쓰레기 매립금지 조치를 내려지면서 가정, 대중음식점 등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의 64%가 발생하는 가정에서는 아무런 대비책 없이 어영부영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음식물처리기기의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존 국내시장에 수 십여종의 음식물쓰레기관련 제품들이 범람하고 있지만 기능과 성능, 악취 및 이중처리 문제로 인하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단순한 건조, 분쇄 기능으로 냄새가 고약하고 고가의 유지비용이 들며, 청소하기 힘들 뿐 아니라 소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주)홈닉스는 하이바이를 싱크대 밑바닥에 직접 부착해 분쇄, 건조 기능을 즉시 자동 처리할 수 있으며 국내최초 염분제거기술 등을 통해 14개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다.

▲ (주)홈닉스가 개발한 '하이바이'

음식물쓰레기를 넣기만 하면 자동분쇄해 부피를 90%이상 줄게 하며, 음식물에 포함된 오염의 주범인 염분을 탈취해 과자처럼 건조상태로 만든다. 처리된 잔류물은 바로 화분거름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기기에 끼어 있는 물질을 제거하고, 냄새(기체)를 액화시켜 하수구로 처리해 냄새가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 대표는 “최고의 기능을 가진 하이바이를 최저가로 공급하기 위해 유통구조망을 간단히 하여 음식물쓰레기처리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것”이며 “가정에서 꺼려하던 음식물쓰레기를 화분의 거름과 대체연료 등의 친환경 소재로 탈바꿈시키는 획기적인 음식물처리기 하이바이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 7회 100대 우수특허제품 대상으로 선정

한 대표의 특별한 마케팅, 일명 예수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 종교의 차원을 넘어 적은 자본으로 큰 여파를 주는 예수를 모방해 기부와 후원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사랑나눔에 앞장 서고 있다.

또, 타이틀곡 ‘순이 순이야’로 가요계 데뷔한 사공윤를 모델로 발탁해 힘든 주부들의 고충을 전하는 가사를 하이바이’의 제품에 맞게 개사하여 CF 및 제품홍보에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홈닉스는 기존 씽크대부착 자동형 제품가격을 40만원대로 초저가 시판을 실현하게 되었고 가정용 뿐만 아니라 업소용 대용량 쓰레기까지 친환경 소재로 재활용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한국일보, 환경부, 에너지 관리공단이 주관한 “2008녹색에너지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친환경이 곧 나눔'이라는 신념으로 기부문화 정착

근본적인 경영원리와 기본에 충실한 (주)홈닉스는 가정과 관련된 품목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품질 향상으로 친환경적인 제품을 계속 생산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힘, 나아가 선진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 상태와 환경을 크게 호전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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