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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의원 | ||
남경필 의원은 일부 기자와 함께 한 자리에서 “다음 대선 경선은 박근혜를 제외한 마이너 후보들이 먼저 단일화한 뒤에 박근혜와 붙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너 후보가 누구냐는 질문에 “남경필, 원희룡, 홍준표, 김문수, 박진 등등”이라 말해 자신의 대권도전 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
특히 남 의원은 이날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7월에 후원금 3억원을 마감했는데 친이 직계 의원들이 언제 마감했는지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설이 전해지고 있다. 남 의원은 이어 ‘홍준표 원내 대표 덕분에 그나마 당이 이 정도로 굴러가는 것’이라며 홍 원내대표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남경필 의원은 또 ‘경기지사에 민주당의 김진표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데 한나라당에서 마땅한 대항마가 없다’며 ‘전재희, 원유철 등이 있긴 하지만, 난 공언한 대로 안 나간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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