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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호 |
파면 당한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와 버림받은 북한 공작원 ‘지원’(강동원),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 <의형제>. <의형제>는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 배우 강동원, 그리고 <영화는 영화다>로 혜성처럼 등장한 실력파 신예 감독 장훈 감독의 만남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지난 6월 5일 크랭크인 한 <의형제>는 4개월 간의 여정을 거쳐 지난 9월 22일, 인천 공항에서 ‘한규’와 ‘지원’의 출국 장면으로 크랭크업 했다. 송강호와 강동원을 비롯한 모든 스탭들은 2009년 여름 시즌 동안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올인한 영화 <의형제>를 통해 2010년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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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
관객 분들이 우리 영화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지원’ 역의 강동원 또한 “모두가 고생해서 찍은 영화다. 4개월 간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찍은 만큼 좋은 영화로 완성되길 바란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9월 22일, 크랭크업 한 <의형제>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송강호, 강동원, 그리고 장훈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세 남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액션 드라마 <의형제>는 오는 2010년 상반기,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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