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김대묵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은 “지역전문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민간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김범일 시장의 직접 뛰는 행정에 힘입어 공공발주물량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이 늘어났으나 아직도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및 인력 참여는 미흡한 실정에 있다”고 설명하고, “시의 목표인 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의 80%이상, 지역인력, 자재, 장비활용 85%이상 확대를 강력히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관계자들은 “지역건설업체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건설업의 상생방안을 고민하고 많은 지역업체가 동참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2010년 2월 발주하게 될 금호강 생태하천 정비사업에 대하여 지역업체 참여기회를 최대한 확대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및 인력 ,장비 자재 등의 직접참여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