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탁방지막 지지용ㆍ부유식 해상구조물용 앵커의
프리텐션닝 장치 개발해 두 차례 특허상 받기도
건설 분야 진출 1년 만에 건축분야 우수 컨설팅 대상 영예 오탁방지막 지지용ㆍ부유식 해상구조물용 앵커의 프리텐션닝 장치 개발해 두 차례 특허상 받기도
[일요주간= 신현호 기자] 지난 5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한국 컨설팅 대상’에서 ㈜홍익산업(대표 김광승)이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국민대경영연구소가 후원, 한국지식정보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한PB, HP, 아시아나, 안철수 연구소 등 컨설팅부분의 우수 업체 10개를 선정해 수상했다.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홍익산업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기업일지 모른다. 홍익사업은 1984년 창업된 이래 수중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시설물유지관리, 비계ㆍ구조물해체공사업, 포장공사 등을 주로 하는 토목회사다. 굵직굵직한 사회간접자본사업을 도맡아 하다가 지난해부터는 건설분야로도 진출을 하게 되었는데 1년 만에 건축분야 우수 컨설팅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김 대표의 경영이념은 기술력과 신용, 책임시공, 화합과 친절이다. 특히 책임시공은 홍익사업의 최대 강점은 무엇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수주-착공-준공-하자보수까지 세세하게 관리한다.
성실한 시공과 더불어 하자보수까지 책임감 있게 하고 있으며 국세청에도 미납된 세금이 한 푼도 없을 만큼 성실납세 기업이다. 또 오탁방지막 지지용 앵커와 부유식 해상구조물용 앵커의 프리텐션닝 장치를 개발해 2006년과 2007년 두 차례 특허상을 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항만분야에 특성화되어 열심히 했던 회사인데 한국 컨설팅대상 건설부문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회사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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