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회장, 신입사원 커리어 고민에 답하다… '루키즈 데이'서 미래 비전 공유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6-16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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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입사원 '루키즈 데이' 개최 최윤범 회장, 신입사원과 성장·도전의 가치 나눠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대상으로 비전 설계, 최고경영진과의 대화 등 프로그램 진행
최윤범 회장, 직접 강연자로 나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과 역할 강조
"프로젝트 크루서블, 고려아연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계기… 함께 미래 만들어가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루키즈 데이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2026 KZ 루키즈 데이(Rookies Day)를 열고 성장 설계와 조직 적응, 최고경영진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육성 강화에 나섰다.


1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루키즈 데이는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들이 현업 경험을 돌아보고 향후 성장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고려아연은 커리어 개발과 조직 적응, 동기 간 유대감 형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첫날에는 ‘신입사원 성장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이후 경험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회사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주제로 한 퀴즈와 토론을 통해 성장 경험을 공유했으며, 1대1 인터뷰를 통해 일의 의미와 미래 계획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어 팀빌딩 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협업과 신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제한된 시간과 규칙 속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고려아연이 지난주 서울 강서구 소재 호텔에서 2026년 KZ 루키즈 데이를 개최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뒷줄 가운데)이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제공)

행사 첫날에는 최윤범 회장과의 대화 등 최고경영진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적대적 M&A 이슈와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 등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둘째 날에는 신입사원 온보딩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주제연구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업의 문제를 정의하고 자료 분석, 해결 방안 도출, 실행 계획 수립 등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학습했다. 아울러 업무 생산성과 기술 혁신, 미래 성장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개선 과제를 검토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비전 메이킹(Vision Making)’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고 ‘나의 인생 나무’ 분재 심기 활동에 참여하며 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어 3년 후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며 목표를 정리하고 동기들과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아연은 루키즈 데이 외에도 입문교육, OJT, 직무역량 교육, 버디버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입사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루키즈 데이는 신입사원들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스스로 설계해보는 한편 최고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회사의 핵심가치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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