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올해로 16년째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매년 5000만 원 안팎 후원
동명아동복지센터, 고아·결손가정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 대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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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가정의달을 맞아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동들의 한강 나들이 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사진=고려아연 제공)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주요 계열사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돕는 야외 소풍을 전개하며 따뜻한 기업 시민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룹사 임원 및 현장 지원 인력들은 지난 22일 여의도 일대에서 보호시설 아이들의 든든한 짝꿍이 되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수행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한 세기 가까이 결손 가정 돌봄과 치유에 앞장서 온 전문 복지 단체를 향한 십수 년간의 장기 후원 로드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려아연은 단순 재정적 기부를 넘어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스킨십 봉사를 정례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가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2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계열사 임직원들이 가정의달을 맞아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의 한강 나들이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고려아연은 올해로 16년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하며 심리정서·아동발달·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고려아연과 계열사가 함께하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한강 봄 나들이’ 활동에는 고려아연은 물론 계열사인 엑시스아이티, 케이지트레이딩, KZ정밀(케이젯정밀) 등 임직원 9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아동들의 일일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동들과 △다인승 자전거 체험 △보물찾기 △한강 유람선 체험 등을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아동들을 위해 다인승 자전거를 운전하는가 하면, 놀이터에서 보물찾기 활동을 함께하기도 했다. 특히 한강 유람선 위에서 갈매기들에게 허가된 전용 먹이를 주는 활동을 함께하며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지난 1950년 5월 5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양육·일시보호 △학대 피해아동 상담·보호 △고아·기아·결손가정 아동 치료·교육 프로그램(보금자리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명아동복지센터에는 보호가 필요한 43명의 아동들이 입소해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로 16년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회사는 계열사와 함께 연말에 매칭그랜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직접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들의 키즈카페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동들과 임직원들이 올해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 우리사회의 든든한 청년으로 성장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오랜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부족함 없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며 “활동 당일 짝궁으로 함께한 임직원들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그 진심이 그대로 전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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