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기후부 장관상' 영예… 친환경 경영 및 사회공헌 공로 인정 [ESG+]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5-13 1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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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서 '국가 ESG 우수기업 - ESG 환경경영 부문' 선정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친환경 경영 강화…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산업발전 노력 인정받아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해 '00% 친환경 제품' 생산, 지역사회 상생하는 공헌활동 지속
"친환경 경영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지속가능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오른쪽)과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왼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독보적인 폐자원 재활용 기술력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ESG 환경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과 친환경 경영의 선도적 모델임을 입증했다.

 

1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대폭 강화한 친환경 경영은 물론, 꾸준히 사회공헌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산업발전과 국가경제에 기여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 옥용식 국제ESG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개회사·심사평 △기조강연 △시상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예산처·외교부·기후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ESG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 중 하나다. 수상은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ESG경영 분야 우수기업과 기관을 상대로 이뤄진다.

고려아연은 52년간 축적한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한 ‘100%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자폐기물(E-Waste) 등 버려지는 폐자원으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구리’와 ‘은’과 같은 제품을 100% 재활용 원료로 생산했다는 점도 공식 인정받았다. 또한 아연·연·금·은·동·반도체황산 등 주요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PCF) 인증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 경영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TSL공법 상용화 등을 통해 제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서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하는 한편, 제련 최종 잔여물은 청정슬래그(Clean Slag)로 만들어 산업용 골재로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고 있다. 이 같은 ‘친환경 제련 기술’과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기반으로 안티모니·인듐 등 핵심광물을 국내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어 ‘자원안보 전초기지’라는 평가도 나온다.

고려아연은 친환경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호주 자회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원료조달부터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신사업과 제련업의 시너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메탈’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이어갈 방침이다.

고려아연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연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80억 원 상당을 매년 우리사회에 환원하며 노인·아동·발달장애인·여성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본사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에서 노사가 합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고려아연이 ESG 환경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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