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2010년 하반기 성공창업 아이템 설명회 및 특강

대구·경북 창업 시장 ‘본격적 공략 지금부터’

추석을 기점으로 주춤하던 창업열풍이 하반기 들어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프랜차이즈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창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오는10월16일(토) 오후2시~6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대구우리들병원·19층) 대회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유망 창업아이템 8개 브랜드 소개 및 현황, 성공창업특강, 창업개별상담과 함께 프랜차이즈 전문 가맹거래사가 직접 상담한다.

성공창업의 지름길은 알고 나면 어렵지 않다. 우선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이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했다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한다. 가맹본사탐방, 정보공개서 검토, 상권분석 등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은 우선 위험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 시작할 수 있어 꾸준한 창업 아이템 이기도하다.

▲ (주)핀외식연구소는 오는 16일(토) 오후2시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2009년 사진자료)

2010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업계는 신규가맹점 출점보다는 기존 가맹점 영업 활성화 및 유지에 힘을 쓰는 양상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식업계 창업은 활발했으며 교육, 뷰티, 건강·웰빙관련 사업들이 약진을 보였다.

늘 그래 왔듯이 시대적 이슈가 아이템을 제공하지 않던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정년이 본격화되면서 시니어 창업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젊은 여성과 주부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면서 여성 창업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된지 오래다. 여기에 실업문제로 고민하던 젊은 청년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1인 창업활동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하반기 창업 키워드를 정리한다면 ‘시니어&여성&1인창업’과 ‘양극화&전통아이템의 변신’ 마지막으로‘교육&건강&다이어트’로 정리된다. 여전히 일자리 창출이 우리 경제의 핵심 키워드며 그 대안으로 신규 창업시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만 지고 있다.


지역에서 성공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와 창업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성공창업’ 특강을 통해 성공의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브랜드들은 아이템별 개별 상담 및 매장 탐방도 실시된다. 사전 전화접수 100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하며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53-746-3400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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