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맛 집은 바로, ‘미락식당’
그 시절 먹었던 추억의 손맛
생선회·탕·전골·찜을 모두 입 안 가득 맛 볼 수 있는 곳 이 있다. 주인장의 손끝에서 내는 맛깔스러움, 훈훈한 시골인정 등 똑 같은 음식점을 하는 사람들도 흉내 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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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으뜸음식점] |
해산물로 만든 음식은 언제 먹어도 별미다. 여름철에는 생선회 겨울철에는 전골, 찜, 탕이 있다. 요즘처럼 추운겨울이면 특히 생각나는 우럭 맛을 즐기고 싶다면 ‘생우럭탕’을 추천한다.
미락식당(김원길 대표)은 생우럭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특유의 시원한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통우럭을 이집만의 양념장에 야채와 함께 끓여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혀끝에서 감돈다. 살점은 깨지지 않아 고기 본연의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속살은 부드럽게 식도를 타고 넘어간다.
팔딱팔딱 생선회와 얼큰한 육수가 끝내주는 전골, 달짝지근한 양념 맛이 잘 배인 갈비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메뉴다. 예약문의 054)974-6182 /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396-2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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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회·탕·전골·찜을 모두 입 안 가득 맛 볼 수 있는 곳 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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