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남다른감자탕, ‘미소·친절운동’전개

“아름다운 대구를 위해 앞장”

대구시는 지난달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에 맞춰 '미소친절 운동'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을 중심으로 미소친절 운동을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역기업 중 처음으로 ‘남다른감자탕(www.namzatang.com)’이 23일 노원점에서 본부, 직영점, 가맹점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간미 넘치는 男다른감子탕 만들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단골고객을 만드는 노하우와 고객을 진정으로 섬기는 내용으로‘서비스경영 마인드 키우기’란 주제로 친절·청결협회장 김세환 강사가 특강을 했다.

김세환 협회장은 “문화운동시민협의회가 최근 대구시민 의식수준 조사를 한 결과, 질서와 청결, 친절, 배려 등 4개 부문 가운데 친절과 배려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미소친절·청결 실천은 개인의 행복과 지역의 경쟁력으로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모두가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에 가맹본부를 둔 프랜차이즈 가운데서도 서울 본사 프랜차이즈 못지않게 잘나가는 업체로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성공창업프로그램, 프랜차이즈정보, 맛집정보, 남다른성공전략, 메뉴소개, 이벤트 쿠폰 다운로드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이용이 가능 하도록 준비 중이다. 문의)053-573-2110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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