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윤영종 기자] 장성군에서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 1호점이 탄생했다.
장성 마을기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진원면 덕주마을로 확정, 마을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마을에서는 ‘불태산 전통두부’ 생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3.2ha 규모의 친환경 우리 콩을 재배해 왔다.
또한 5월에 전통두부 제조를 위한 공장 설립을 시작하고, 사업자 등록 등 판매 사업을 성실히 준비해, 그 결실로 지역공동체 비즈니스 형태의 사업장 준공에 이르게 됐다.
향후 덕주마을에서는 우리 콩 전통두부 판매를 위한 판매장과 전통두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기업으로 거듭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덕주마을 ‘불태산 전통두부’가 마을기업 1호점으로써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매년 2~3개씩 집중 육성해 지역 주민의 고용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은 지역의 향토ㆍ문화ㆍ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단위 소규모 단체를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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