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종 여대생..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People / 노정금 / 2012-04-12 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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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행방묘연해 공개수사 하루만에 발견.. [일요주간=노정금 기자] 부산에서 실종된 여대생이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신원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실종된 문 모 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문 양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산책로인근 호수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문 양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쯤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인근 대천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뒤 8일재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관 28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오늘(12일) 문정민(21. 여)양에 대한 수색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행방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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