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멸종위기종 삵 5마리 자연 방사...위치추적기 달아 자연적응 관찰

People / 이정미 / 2014-03-21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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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정미 기자] 국내에서 일명 살쾡이로 불리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삵이 자연에 방사됐다.

서울동물원은 21일 시화호 상류지역습지에서 5마리의 삵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행사를 열었다.

토종 고양잇과 야생동물 삵은 고양이와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 몸집이 더 크고 온몸에 검은 반점이 있다.

서울동물원은 지난 6개월 동안 야생 적응 훈련을 마친 삵의 몸에 위치추적장치를 달아 삵의 자연 적응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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